모든 인간은 별이다.
저마다 꼭 자기 몫만큼의 크기와 밝기와
아름다움을 지닌 채
꼭 자기만의 별자리에서
자기만의 이름으로 빛나는
누구나 그렇게 다 영롱한 별이다.
마을에선 원님이 새로 왔다.
원님이 닭사움을 즐겨 보고 있었다. 또한 싸움에서 이기면 돈을주었다.
그래서 농사는 안 짓고 닭들에게 훈련만 시켰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가을이 되 추워지니까
먹을게 없어 순남 아버지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곡식을
조금 나눠주라고 했다.너무 추했다. 나도 순남 아버지 처럼 부지런하게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