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드디어 반 대항 축구대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하지만 1,2,3,4,5,6반 중에서 우리6반이 첫경기로 선정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가 경기 할때마다 맨날이기는 2반이랑 하기 때문에 너무 다행이고 2반도 꽤잘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 대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라는 속담처럼 2반을 너무 만만하게 보면 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경기는 제일 잘하는 5반이랑 한다. 왜5반이 제일 잘하냐면 나랑같이 축구부였던 재민이도있고 캐나다에서 살다 온 축구 잘하는 친구도 1명도 있고 키크고 달리기 빠른 한결이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반 남자아이들은 거의다 축구도 잘하고 축구부 2명도 있다. 그래서 우리반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다음경기는 1반이 이길확률이 높지만 3,4반도 이길확률이있다. 3,4반이 올라오면 우리가 3,4반을 이길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반대항 전은 분위기가 좋다. 기권 할 뻔 했지만 다행이 다같이 사과해서 기권을 하지 않았고, 분위기가 좋아져서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우승할것 같다.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6반 화이팅!! -이지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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