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6반

제목: 젊은 공무원에게 묻다

책을 선정한 이유: 우리 조가 대체로 공무원쪽을 진로로 희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나는 경찰을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의 목차를 보면 해양경찰청 장재호 경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 분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배울점이 생길것 같아서 선정하였다.

내용: 각자의 분야에서 일하는 젊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적은 책인데 장재호 경위의 이야기에서는 워라벨이 해양경찰인데도 가능하다는 것과 해양경찰이 하는 일, 일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 등을 장재호 경위의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느낀점: 대학에서 경찰학과를 보면 해양경찰학과도 나오는데 볼 때 마다 바다에서 경찰은 무슨일을 할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해양경찰은 배를 타고 동해에 빈번하게 일본 순시선이 출현하는데 이를 경계하는 일처럼 독도를 지키고 중국 어선이 우리 영해로 넘어와 불법 조업을 하는 것을 막는 역할 등을 한다고 나와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다. 그리고 늘 해양 경찰은 바다 위 경찰이라 좀 더 위험하다는 생각과 무슨 느낌인지 궁금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책에서 장재호 경위가 느꼈던 스릴감과 위험천만한 일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해소되었다. 이런 일들은 너무 위험하고 사람들은 꺼리는 일인데 장재호 경위가 한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고 저희는 그걸 선택했으니까 가족에 대한 염려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직업을 존중해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 처럼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장재호 경위는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간다고 하는데 나는 그 점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경찰은 그 어떤 직업보다 시민과 가까이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다면 그 에너지가 시민들에게도 전해질거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