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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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재 | 등록일 | 23.09.11 | 조회수 | 41 |
어디서 살 것인가 조 이름: 과학 천재 조원: 김민재, 김도영, 김장훈
선정 이유 건축을 좋아하고 있기에 건축학 교수인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과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말한 내용 대부분이 이 책에 적혀 있기에 책과 영상을 보며 토론을 통해 친구들의 생각을 주고받기 가장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정했다.
독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아파트에서 태어난다. 이들의 생활을 보면 24시간 중 거의 대부분을 실내 공간에서 보낸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삶의 공간에는 자연이 없다. 하늘을 볼 시간이 거의 없는 것이다.’ p.33
이유: 과거에는 자연을 접할 일이 많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도시화로 인해 점점 높아지는 고층아파트에 태어나 주변 골목이나 자연을 접할 기회도 없고 12년 동안 학교라는 시설에 갇혀서 살아가는 게 안타깝다. 또한 학교 건물이 작아지며 사회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사실은 우리가 창조라고 하는 것들은 어차피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자연에 있는 물질의 재구성일 뿐이다.’ p.152
이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곳조차도 완전히 새로운 곳이 아닌 이전 세대부터 살아온 곳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재구성하며 살아간다. 자연과 공존해서 살아가는 곳이 지구기에 우리가 재활용하고 업싸이클링을 하듯이 공간을 구성하고 사용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우리가 지구에서 산다는 말보다 공존한다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느낀점 김도영: 요즘 학교는 운동장만 만들고 심지어 그 운동장도 점점 작아지는 추세기 때문에 아이들의 휴식 쉼터가 사라지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이 있는 학교는 변하지 않고 항상 똑같아 변화를 느끼지 못해 휴대폰으로 SNS를 하거나 게임을 하여 변화를 느낀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휴대폰 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학교가 작아지는 게 사회에 큰 영향을 줄지 몰랐고 그로 인해 학생들의 획일화되며 변화 없이 살아가는 거세 개선할 점이 필요하고 개성이 있는 학교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김장훈: 학교를 다닐 때 주변 환경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다녔지만 알고 보면 학교가 교도소와 같은 환경이란 사실을 깨닫고 자연을 접하는 것에 중요하다고 느꼈다. 김민재: 건축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건축물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는 건물을 가지고 공간을 창조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과거부터 건축물은 권위나 지위 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에 그 건축물이 내포하는 의미를 찾아 여행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또한, 건축물의 그 시대나 문화가 녹아든 것으로 해당 지역 사회에 대해 공부하면 더 좋을 거 같다. 특히 건축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다가 울컥하며 감동받은 건축물인 노출 콘크리트의 대가 안도 다다오의 물의 교회는 꼭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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