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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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때

이름 이재홍 등록일 23.09.05 조회수 38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

의료인 이라면 죽음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서 선정했다.

 

 

독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김도훈  "폴 은 소생 치료 거부 의사를 확실히 밝힌 뒤 어머니 말에 동의했다" 

이유: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 확률이 있음에도 희박한 확률에 다른 이들을 고생 시키지  않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함 

 

소현승  "비록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으나, 좌절하거나 절망 하지 않고 평소 하던 수련의 생활로 돌아가는 장면이다" 

이유:하던 일을 집어 치우지 않고 더욱 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죽음을 맞이한 일반적인 사람과 달라 인상 깊었다.

 

이재홍  "우리는 엄청난 투쟁과 고통을 딛고 이 세상에 오지만,떠나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 이 아니다"  

이유: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내가 어떻게 살아 가야 하고 끝 마무리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인상 깊었다.

  

최재원  "커다란 그릇에 담긴 비극은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주는 것이 최고다" 

이유:자신의 죽음 즉 비극은 담담하게 이야기 하며 천천히 받아들이는 것이 인상 깊었다 

 

전체적인 느낀점

 

김도훈  한 가지만 바라보고 달리던 사람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게 된 순간 다가올 좌절감, 또한 새로운 야망을 품는다 해도 그 또한 몇 년 후면 끝난다는 그 현실에 굴복하고 나태해지지 않고 끝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글쓴이가 존경스러웠다. 

 

소현승  주인공은 인생의 최대 커리어가 될 수 있는 1년 후를 맞이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로써 인간의 유한한 삶의 중요함을 깨닫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죽음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홍  죽음이란 직접 대면해야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인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 인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저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경험 그대로를 기록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최재원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죽음 앞에서 무너지거나 무기력해지지 않고 본인의 원래 삶으로 돌아가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조장이 하고 싶은 질문

 

죽음을 대면했을때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김도훈 -평상시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함께 있겠다

 

소현승 -평소 나의 행실을 성찰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베푼다

 

이재홍 -좌절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최재원 -원래 생활로 돌아 가는 것은 힘들겠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혼자서 시간을 가지다 조용히 생을 마감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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