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풀무원은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과 풀무원건강생활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추천·구독 서비스 ‘개인맞춤영양’을 통합해 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진단이 필요하다. 기본 정보, 식생활 행동, 식이섭취 패턴 등 간략한 문항에 응답하면 되며 기본 정보는 원하는 경우 개인정보 동의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기록된 과거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동할 수도 있다. 

고객이 응답을 완료하면 AI영양진단 알고리즘이 개인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행동 변화를 위한 목표와 실천 가능한 영양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제품별 영양성분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제품 특성을 고려해 솔루션에 맞는 맞춤 식단과 건기식을 추천한다. 추천 상품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신희경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앞으로 풀무원 전사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