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승 기자의 오늘의 이슈(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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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윤승 | 등록일 | 23.09.12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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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푸바오의 귀환에 대해 협의하는 대상은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 등이다. 푸바오는 2016년 한국으로 온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났다. 한국에서 출생해 지금껏 한 곳에서 자랐지만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전 세계 1800마리 정도만 남은 멸종취약종 판다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중국이 오로지 대여 형식으로만 판다를 해외에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보내진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미뤘던 세계 각국의 판다 반환을 올해 들어 재개하고 있다. 지난 2월 샹샹을 비롯해 일본에서 태어난 판다 4마리가 중국으로 반환됐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이달 중 중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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