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자의 오늘의 이슈(2023학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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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현 | 등록일 | 23.03.27 | 조회수 | 34 |
생과 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4분’ ◆ 생과 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4분’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하지 않았을 때보다 4배까지 증가한다.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이상 이지만 4분이 지나면 50% 이하로 크게 떨어진다. 심정지 발생 초기 5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 심정지 발생 초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가 중요한 이유이다.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2008년 인구 10만명 당 44.3명에서 2020년 인구 10만명당 61.6명으로 증가했다. 2019년 심정지 출동건은 1382건, 87명의 환자가 회복해 8.3%의 회복률을 보였다. 2020년의 경우 2927건의 심정지 출동건 중 140명의 환자가 회복해 12.5%로 회복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심정지 출동건 2817건 중에서 115명이 회복돼 8.9%의 회복률을 보였다. 또한 응급의료법과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이 이뤄지고 있기에 우리나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2008년 1.9%대비 2019년 24.7%로 약 13배 증가했으나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고령화와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자 증가, 복잡한 사회현상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정지 발생률은 더욱 증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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