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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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슈

이름 2606김용현 등록일 23.10.04 조회수 20

국내이슈 

 

병원계 소식] 9월 6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건강과 환경 지키는 걷기DAY 개최 

동탄성심병원(원장 노규철)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및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지난 1일부터 이틀간 ‘2023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문화 확산과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동탄성심병원.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화성시민 1300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에는 에코실천 체험 부스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었다.

둘째날에는 나래울 치유공원에서 시작해 도보 코스와 산길 코스 등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코스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점과 반환점에 물리치료 및 혈당체크 등이 가능한 건강부스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금연부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해운대백병원,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3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BIMTC)'에 참가했다.

'2023 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BIMTC)'은 의료관광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18개국 8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하여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행사, 국제심포지엄, 팸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체험했다.

개막식 행사에서 해운대백병원 국제의료센터 송경미 대리가 국제의료교류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관광산업 육성 유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상을 받았다.

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3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병원 투어를 진행했으며,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치료-검진 클리닉(АПЕКС 아펙스)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구 보건센터와 상호 발전 및 국제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성수 원장은 “협력국가 원장단과 실질적인 교류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 개소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국내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질환이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 

더욱이, 봄철 꽃가루와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와 반려동물 양육 인구 확대에 따른 개, 고양이 알레르기 증가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대한 수요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 관용을 유도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경과를 바꿀 수 있는 알레르기 면역치료가 현재까지 유일한 방안이다.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아서 우리 몸에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면역치료를 한다. 

면역치료는 투여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팔에 주사를 맞는 ‘피하 면역치료’와 혀 밑에 약물을 녹여서 복용하는 ‘설하 면역 치료’가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일 때는 보통 피하 면역치료를 하게 되며,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통년성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설하 면역 치료, 피하 면역치료 둘 다 할 수 있다.
 
박찬선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 교수(알레르기 내과)는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시행 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외이슈

의료취약지 의사 늘리려면?…독일은 최대 8천만원대 인센티브 

복무기간 긴 공보의 지원 '뚝'…의사 수, 지역간 격차 심각
"취약지 의사에 인센티브·공공의대 도입 검토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의료취약지의 의사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를 양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3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표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의료 취약지역에 배치돼 대체복무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공중보건의의 수는 2015년 2천239명에서 작년 1천714명으로 줄었다. 

신규 공중보건의의 수는 2008년 1천278명이었던 것이 작년에는 511명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남성 의대생의 비율이 줄어들고, 복무기간이 36개월로 긴 공중보건의가 이보다 짧은(육군 18개월) 현역병 지원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올해 초 발표에 따르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 

전남과 충남이 각각 0.47명과 0.49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1.59명)의 3분의 1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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