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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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늘의 이슈

이름 2603 김성식 등록일 23.07.10 조회수 10

일본인 35%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찬성”…반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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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민단체 관계자가 10일 도쿄 지요다구 총리관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표현은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고자 계획 중인 가운데 일본 내에서는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NHK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1218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에 35%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20%는 ‘반대’, 40%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로 집계됐다.

앞서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지난 1~2일 시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해양 방류에 대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5%포인트 많았다. 당시 찬성 비중은 45%, 반대 의견은 40%였다.

 

 

 

日 서남부 400㎜ 호우에 3명 사망…도쿄는 폭염으로 열사병 경보(종합3보)

2023-07-10 19:38

  

후쿠오카·오이타현에 특별경보, 여러명 연락 두절

도쿄도서 53명 열사병 증세로 이송

일본, 후쿠오카·오이타현에 호우 특별경보 발령
일본, 후쿠오카·오이타현에 호우 특별경보 발령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기상청이 10일 규슈 북부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에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침수된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의 모습. 2023.07.10. [DB화 및 재배포 금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성진 특파원 = 10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연락 두절 상태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도쿄에서는 37도가 넘는 무더위로 열사병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50명 넘게 이송되는 등 일본 열도가 극단적인 날씨로 몸살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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