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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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의 오늘의 이슈(2023.05.07.금요일)

이름 2611 박찬 등록일 23.05.07 조회수 43

국내 소식


돌아온 강자 SK바사 vs 전통 강자 GC녹십자...독감 백신 승자는

 

독감백신 '스카이셀풀루'마스크 의무 해제와 맞물려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독감 백신 시장 강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C녹십자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

16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독감 백신 원액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와 내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 균주를 공개하면서 독감 백신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건 것이다. SK바사의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는 GC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 독감 백신 시장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었다.

 GC녹십자는 시장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으나 2020년에는 SK바사가 독감 백신 생산실적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1년 SK바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함에 따라 독감 백신 생산을 중단하면서, 그해 GC녹십자 독감 백신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8% 성장하며 크게 늘었다. 한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올해 독감 백신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보통 봄이 되며 줄어드는 독감 환자 수가 올해는 3월 말부터 반등세를 보였다.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60.7명까지 증가한 뒤 2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11.6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 대중교통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지난달 20일을 전후해 13.2명과 14.5명으로 늘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4137100017?section=industry/bioindustry-health


국외 소식

국제청소년연합 "WHO서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소개"

'제1회 피부 소외열대질환(NTDs) 회의' 현장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달 27∼3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열린 '제1회 피부 소외열대질환(NTDs) 회의'에서 부룰리궤양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룰리궤양은 WHO가 지정한 소외열대질환 중 하나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 33개국에서 발병이 보고된다. 회의에서 코트디부아르의 야오 디디에 코피 박사는 '치료법' 세션에서 궤양의 크기가 10cm 미만인 환자들에게 SRM1을 1년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궤양의 크기가 10cm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2∼3년에 걸쳐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SRM1이 다른 질병에 도움을 주는지도 연구할 방침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3031600371?section=industry/bioindustry-health


오늘의 사진

처방전 없이 수십차례 약 조제· 판매 약사 벌금형

벌금형 (PG)

의사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상습적으로 처방전 없이 약을 짓거나,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약을 판매한 약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부장판사)은 16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 A(42)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환자 21명에 대해 95회에 걸쳐 의사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했고, 환자 13명에 대해 20회에 걸쳐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했습니다. 또 환자 6명에 대해서는 총 13회에 걸쳐 의사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사실도 적발돼 기소됐습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고 나서 의약품의 유통 판매 과정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약품은 사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또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하기 위해 쓰이는 제품인데 이렇게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약을 판매하고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했다는 사실을 듣고 나니 놀라웠습니다. 따라서 의약품이 올바른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서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414109800054?section=industry/bioindustry-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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