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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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승현 | 등록일 | 23.05.02 | 조회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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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동반한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소식입니다. 인도에서 크게 유행 중인 새로운 코로나 변이 XBB.1.160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습니다.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아크투루스'라는 별칭이 붙은 새 변이는 발열과 기침 등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과 함께 일부 확진자에게서는 결막염이나 안구충혈, 눈가려움증 등 눈병이 동반되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전파력이 1.17에서 1.27배 강해 인도를 비롯해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와 캐나다 등 여러 국가로 확산 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해제로 인한 해외여행의 증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소 비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검 사결과지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들이 점차 확대되면서 특히, 근거리인 일본,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해외여행객 이 늘어나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는 세균 증식이 쉬운 만큼, 여행 관련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 들어보는 건 어떨까?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주요 감염병에는 여행성 설사, 콜레라, 장티 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음식섭취에 의한 수인 성 감염병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이 있다"며 "국가별 기후와 생활 습관, 여행시점을 기준으로 유행하고 있는 풍토병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백신접종, 예방약 복용 및 상 비약품 준비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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