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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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609김태건 | 등록일 | 23.05.14 | 조회수 | 54 |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이 책은 내가 청소년 때 읽은 책이다. 학교 다닐 때 적어둔 독후감을 발견했는데, 제목이 심상치 않았다. 당시 나는 책 제목이 와닿아서 이 책을 선택했다. 또래 친구들 중 대학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소방관이 되고 싶기 떄문에 소방관도 같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선택 하였다 ? 인상적인 부분 ? 이 책은 9급 공무원을 꿈꾸는 동생 예은이와 예은이가 정말 하고 싶은 자유로운 꿈을 꾸길 원하는 오빠가 편지 형식으로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면서 답장을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어려운 내용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진로 이야기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데,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칠 수 있는 유쾌한 장난 덕분에 편한 분위기를 주었다. 그리고, 요즘 남매끼리 서로 편지 쓰는 게 흔치 않아서 새로운 느낌이었다. 나도 예전에는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해 자주 썼는데, 요즘은 편지를 쓰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오글거려서 잘 쓰지 않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내 친구들은 꿈이 생긴 동기가 거창하지 않고 어쩌다 보니 꿈이 생겼다. 그런데, 요즘 대학이나 어른들은 이 꿈을 선택한 이유가 거창하기를 바란다'라는 문장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진로 희망서를 꼭 썼었는데, 그때마다 쓸 말이 없어서 막막했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꿈을 가지게 된 동기가 거창한 사람은 몇 명 없을 것이다. 모든 이들이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해서 등 다른 이유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그 꿈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는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큰 계기 없이 점점 스며드는 게 꿈인 것 같다. ? 느낀 점 ? 나는 책 속의 주인공 예은이와 비슷하다. 꿈이 자주 바뀐다는 점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됐다. 꿈이 자주 바뀐다는 것은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이기도 하지만 아직 내가 확신을 가질만한 꿈을 찾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소방관이라는 꿈이라는것이 생겼기 떄문에 하는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느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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