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학년 2반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5212 양서은 <국립부여박물관>

이름 김진 등록일 21.09.30 조회수 35

국립부여박물관

양서은

  2021911일에 엄마 차를 타고 나 엄마 동생 외할머니와 함께 백제 금동 대향로를 보러 국립부여박물관에 갔다. 가는 길에 백제의 유명한 물건을 본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었다.

  처음으로 간 곳은 고조선 시대의 물건들이 있는 방 이였다. 이 방에는 고조선의 간 돌검, 간돌 화살촉, 민무늬토기, 등이 있었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물건들이 있어서 매우 실감났다. (다음 방에도 비슷한 물건들이 있어서 생략.)

  다음 방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동 대향로가 있던 방 이였다. 금동 대향로는 1방을 다 차지하고 있었다. 1방을 다 차지할 만큼 정교하고 아름다웠다. 딱 백제 금동 대향로를 보는 순간 ~ 백제의 유명한 유산이 구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멋있었다. 백제 시대에 물건에 금을 입혔다는 사실에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향로 위에 있는 새가 봉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번째로 간 곳은 다른 사람들이 박물관에 기부한 물건들을 모아둔 방 이였다. 아주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관객을 위해서 기부했다는 일이 너무 멋있었다. 기부한 물건에는 토기, 청자 등이 있었다.

  국립 부여 박물관을 다 본 뒤 기념품 파는 곳에 가서 작은 금동대향로를 할머니가 사주셨다. 국립부여박물관을 나와서 부여 맛 집에서 맛 국수와 수육을 먹었다. 특히 수육은 엄청 부드러웠다. 배가 고팠을 때 먹어서 더 맛있었다. (밥을 먹은 뒤 다른 유적지도 갔지만 글의 주제가 국립부여박물관 이기 때문에 쓰지 않음)

  다른 곳을 더 다녀온 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신 뒤 저녁을 포장해서 할머니 댁에 가서 먹으려고 치킨을 포장했다. 이 치킨의 특징은 치킨을 부위 마다 자르지 않고 통째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다는 것이다. 치킨을 포장해서 오늘 하루를 다시 되돌아보았는데 정말 알찬 하루였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 싶은 부여 여행이였다.

이전글 5211 안예은 <진악산 등반> (7)
다음글 5213 오선영 <영어 체험 학습>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