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코로나 검사

임호현

  2021년 9월 2일 목요일 학교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학교로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다.

집에서 나올 때 처음 해보는 코로나 검사라서 무서웠다. 학교에 도착했을 때 선생님이 물도 마시지 말라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하지 말라고 해서 당황했다.

  검사를 받으러 가기 전에 선생님이 교실에서 영화를 보여 줬는데 언제 전화 올까 무서워서 영화를 제대로 못 봤다.

  선생님께서 종이를 주셨다. 개인정보가 담긴 종이라 당황했다. 그걸 의료진 선생님께 주시면 된다고 한다. 그 종이에 집 주소 , 전화 번호 등이 적혀있어 만약 양성이면 집이 어디인지 알기위해서 인지 생각했다.

  전화가 오고 강당으로 가고 종이를 의료진 성생님께 드리고 의료진 선생님이 빨간 액체가 담긴 통을 주셨다. 그게 뭔지 몰랐다. 곧 검사를 받는 생각이 들어 무서웠다. 빨간색 액체가 담긴 통을 가지고 앞으로 가 검사를 받았다. 그때 코랑 입을 쑤셨다. 아프지는 않지만 코가 매웠다. 검사가 끝나고 교실로 가 선생님이 온라인이 길어질수 있으니 교과서를 다 챙겼다. 가방이 무거워져 가지고 갈 때 힘들었다.

  집으로 갈 때 편의점을 가고 싶었지만 못가 아쉬웠다.밤이 되도 결과가 안 나오고 아침이 돼서야 결과가 나와 안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