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즐기며 뛰놀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자!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꿈꾸자!
  • 선생님 : 강재웅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겪은 일

이름 노하율 등록일 22.11.06 조회수 43

2022년 10월 31일 할로윈, 나의 생일이다.
학교에 가서 관심이 필요했었던 나는 내가 생일이라고 빼액빼액 거렸지만 친구들에게 축하한다는 소리만큼도 1~3번 밖에 못 들었고
생일 선물은 받지도 못했다 무튼 그렇게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밥을 먹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아 맞다 하율이 생일 축하 해야 하는데"
라는 말을 듣자 마자 나는 기분이 좋았다. 밥을 다 먹고 생일 축하를 받기 시작했다 생일 케이크 위에있는 초 위에 있는 불을 호 하며 불었는데
불 하나가 마치 홍길동 처럼 이리로 뿅 저리로 뿅 해서 안 꺼지길래 그냥 손을 흔들어서 불을 껐다.

케이크를 야무지게 먹고 생일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께서 주신 생일 선물은 용돈 50000원을 받았다. 
난 그걸로도 만족을 했었지만 할머니께서도 50000원을 주셨다.

어머니가 주신 용돈으로도 충분했지만 용돈을 더 받아서 행복했었다

물론 내 둘 째 형 첫 째 형은 생일 축하한다는 말밖에 안 했었다. 그냥 케이크만 먹고 싶었던 눈치였어서 내 형이 다음에 생일이 된다면 나도 똑같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지만, 많이 티나게 한다면 헤드락에 걸릴거 같아서 참았었다.

재미있고 행복했었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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