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즐기며 뛰놀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자!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꿈꾸자!
  • 선생님 : 강재웅
  • 학생수 : 남 13명 / 여 10명

과학 토성의조사

이름 노하율 등록일 22.05.17 조회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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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은 목성과 같이 대표적인 가스 행성으로 구성 물질 대부분이 기체라, 밀도가 낮아 물에 띄울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비중이 물보다 낮기 때문에 나온 비유일 뿐이고 진짜로 물에 띄울 수는 없다. 토성을 띄울 정도의 물을 준비한다면 그 양만 해도 지구상의 모든 물의 총량의 7천만배 이상, 깊이는 최소 지구 반지름 6배가 되어야 한다. 이 정도의 물이 모이면 그 질량만으로도 중심부에 가해지는 압력에 핵융합이 발생해서 항성이 되어버린다. 또한 토성 역시 지구와 마찬가지로 비중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금속질의 핵은 가라앉는다.

토성의 위성 중 하나인 타이탄은 수성보다도 크며 메탄 구름에서 액체 메탄 비가 내리는, 대기를 가지고 있는 위성이다. 기압도 무려 지구의 1.5배에 달한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타이탄은 많은 SF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또한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타이탄의 질량은 다른 모든 토성의 위성들을 합친 것의 약 25배.

토성에도 목성처럼 줄무늬가 존재하나 상당히 희미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는 전체적으로 각 구름 층이 목성에 비해 두껍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시니-하위헌스호가 탐사했으며 여지껏 알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됐다. 카시니 호가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토성의 자전주기는 10시간 33분 38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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