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학년 1반~ 여러분!!
2학년 1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만나서 기뻤고, 내일 또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을 보내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 습관!!
1. 외출 후 손 깨끗하게 씻기
2. 안 씻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3.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쓰기
4. 골고루 먹으며 몸의 면역력 유지하기
5.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활동성 높이기
3월 12일 알림장(돼지책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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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서희 | 등록일 | 20.03.11 | 조회수 | 113 |
2학년 1반 친구들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도 잘 보냈나요? 어제는 바람이 세고 좀 추웠지요? 우리가 함께 만날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선생님은 오늘 여러분들의 얼굴을 상상하기도 하고, 떠올리기도 하며 설레이고 있답니다.
오늘은 돼지책의 마지막 부분이 이어집니다~
돼지가족의 엄마가 집을 나가시고, 집안은 아주 끔찍해지고 있지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기로 해요~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 날 밤, 또 그 다음 다음 날에도 피곳 부인은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피곳 씨와 사이먼과 패트릭은 굶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빨래도 하지 않았습니다. 곧 집은 돼지우리처럼 되었습니다. "엄마는 언제 돌아와요?" 끔찍한 저녁을 먹고 나서 아이들이 꽥꽥거렸습니다. "낸들 알겠니?" 피곳 씨가 꿀꿀댔습니다. 피곳 씨와 아이들은 점점 더 심술을 부렸습니다. 어느 날 밤, 집에는 먹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온 집 안을 샅샅이 뒤져서 음식 찌꺼기라도 찾아야 해." 피곳 씨가 씩씩거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피곳 부인이 걸어 들어왔습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 피곳 씨와 아이들이 킁킁거렸습니다. 그래서 피곳 부인은 집에 있기로 했습니다. 피곳 씨는 설거지를 했습니다. 패트릭과 사이먼은 침대를 정리했습니다. 피곳 씨는 다림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곳 씨와 아이들은 요리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요리는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엄마도 행복했습니다. 엄마는 차를 수리했습니다. 출처: 돼지책(글,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옮긴이 허은미 -웅진주니어)
돼지책의 이야기는 끝났어요~~ 1. 우리 친구들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2. 혹시 우리집에도 돼지가족과 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3. 우리 가족은 어떤 가족이라고 이름지을 수 있을까요?
아래에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세요~모든 질문에 답을 달지 않아도 좋아요~ 원하는 질문에 자신의 답변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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