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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강정연 글,김진화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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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혜원 | 등록일 | 22.08.29 | 조회수 | 84 |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 (강정연 글 김진화 그림) 이 책은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집에 있는 책들을 둘러보다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읽게 되었습니다. 승연이는 우진이랑 짝이 되고 싶어서 모든 짓을 했다. 짝이 되기는 했는데 창훈이 때문에 자리를 바꾸게 되어서 창훈이와 승연이가 짝을 하게 되었다. 승연이는 장난꾸러기 창훈이가 멍청하고 한심해보여서 자리를 떼어놓는 등 나쁘게 굴었다. 마음노트에 자리를 자기 의견은 안 묻고 맘대로 바궈버린 선생님의 대한 원망도 적었다. 선생님은 그걸 보고 점심시간에 교무실에 오라고 하셨고, 승연이는 교무실에 가서 창훈이가 곧 전학을 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선생님은 맘대로 바꾼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셨고, 창훈이가 전학을 가기 전 까지만 창훈이랑 짝을 하며 잘해주라고 하셨다. 창훈이가 전학을 가면 우진이랑 다시 짝을 하게 해주신다고 했다. 승연이는 떼어놓은 자리를 다시 붙이고 자리에 앉았다. 창훈이는 교실 밖에서 놀다가 반에 들어와서 자리를 보곤 다시 조금씩 떼어놓았다. 그러자 승연이는 그냥 앉으라고 했다. 창훈이가 못하는 수학은 승연이가 도와줬고, 윤아와 우진이가 한팀, 창훈과 승연이가 한팀으로 공기놀이를 했는데 승연이네 팀이 이겼다. 항상 축구만 해서 몰랐는데 창훈이가 공기를 정말 잘했던 것 이였다. 둘은 점점 친해지고 승연이가 좋아하는 포도 사탕을 둘이 나눠먹는 사이가 되었다. 창훈이가 전학을 가는 날, 창훈이는 승연이의 책상에 포도사탕을 주었다. 승연이는 우진이와 다시 짝이 되었는데 우진이는 승연이가 창훈이에게 했던 것처럼 자리를 떼어놓고 쌀쌀하게 행동했다. 승연이는 창훈이가 이런 기분이였을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마지막에 자기 행동을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내용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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