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학년 2반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담임교사입니다.

학급 소통 플랫폼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학부모님께서는 꼭 가입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학생도 '밴드 키즈' 어플 다운로드 후 선택적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5학년 2반 밴드 주소(초대URL): https://band.us/n/a6a964L8b4tdj

한 존재를 아는 것은 한 세계를 끌어안는 일이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그 무한한 세계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외면적 아름다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존재 자체로 존중이고 사랑인 5학년 2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산소같은 너~♡
  • 선생님 : 김민수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깜직한 나와 청설모!

이름 김미승 등록일 22.11.01 조회수 110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누구보다 빠르게 준비를 하고 학교에 달려가면서 서우를 데리고 다시 학교로 갔다.

반에는 벌써부터 친구들이 많았고 모두들 현장체험학습 관련 이야기만 하고 있었다.도시락,준비물,일정의 관한 이야기!나도 함께 신나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시간이 똑딱똑딱 갈수록 친구들은 계속게속 왔지만 아직 오지 않은 친구들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은 초조해졌다.

우리들의 초조한 마음 예상대로 한 친구 안00이라는 친구가 지각을하였다.어쩔수 없이 조금 늦게 버스에 타서 출발을 한 뒤 조금 늦게 도착했다.

  도착한 뒤엔 활동지에 적혀있는 유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유물들 중에서는 우리가 간 부여박물관에 없는 유물도 있었다.그래도 그 사실을 빨리

알게되서 우리는 그 유물을 찾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수 있었다.내가 가장 보고 싶었던건 금동대향로였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사실 난 항상 신기하다.어떻게 옛날사람들은 그 옛날에 이런 예쁜 유물들을 만들수 있었는지 드디어 유물들을 다 찾았다.찾을떄마다 조금의 고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찾아서 재미있었다.그리고 내가 부여 박물관에서 또 좋았었던건 다름아닌 11시에 했었던 스크린으로 영상을 쏴줬었던건데 진짜

신기했다.내가 한가지 더 말할게 있다면 스크린 영상을볼때 아이들이 소리를 지른것 이었는데 그건 진짜 나의 12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박물관에서 들은

큰 소리였다.그렇게 재미있게 부여 박물관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부소산성에 갔다.사실 가기 전 부터 밥을 먹고 친구들과 뛰어다녔더니 너무너무 힘들었다.

그렇지만 부소산성도 와봤는데 한번 올라가봐야지 않겠나 라는 생각으로 유민이와 함께 먼저 출발하신 선생님을 찾으러 뛰어갔다.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여기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신기했다.올라가는데도 별로 걸리지도 않았고 힘들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다. 유민이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그렇게 열심히 올라간뒤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이때 만큼은 난 프로 모델이었다. 즐겁게 사진을 찍고 내려가면서 유민이와 물병 세우기를 했는데 중간에

한 외국인 분이 우리가 성공한걸 보고 엄지척을 해서 우리가 떙큐라고 멋있게 말을했다. 그렇게 또 기분좋게 내려가고 있는데 중간에 귀여운 청설모를 만났다.청설모는 나 처럼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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