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담임교사입니다.
학급 소통 플랫폼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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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존재를 아는 것은 한 세계를 끌어안는 일이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그 무한한 세계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외면적 아름다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존재 자체로 존중이고 사랑인 5학년 2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와! 현장 체험학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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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원 | 등록일 | 22.11.01 | 조회수 | 96 |
?오늘은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일어나보니 엄마께서 김밥을 싸고 계셨다. 세수하고 양치하고 도시락을 들고 밖으로 나갔더니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 오늘은 드디어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였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가 오는 걸 기다렸다. 버스가 늦게 와서 금동대향로 영상을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던져두고 모둠원들과 함께 유물을 찾아 나섰다. ??? 우리모둠은(박물관에 없는) 한 유물 빼고 다 찾았다. 찾으면서 금동대향로를 봤는데 멋있었다. 그후 11시부터 11시 8분까지 8분에 시간 동안 백제문양전해설영상을 관람했다. 설명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없으면 없는데로 봤다. 가슴이 웅장해졌다. 이제 밥먹을 시간! 인줄 알았으나 박물관 앞에서는 도시락을 먹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부소산성으로 이동했다. 눈앞에 있는 건... 고양이? 알고보니 도시락을 먹을려면 조금, 아주 아주 아주 조금 걸어가야 했다. 결국 도착! 눈 핲에 넓디 넓은 공터가 펼쳐졌다. 감상할 시간도 없이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뛰었다. 밥을 맛있게 먹고는 간식을 먹으려던 찰나! 친구들이 놀자고 했다. 아쉽지만 공터에서 뛰어노니 마음이 뻥 뚤리기 시작했다. 놀고 있던 도중 선생님님과 단체 사진을 찍고서 선생님이 부소산성 갈 사람을 모집했다. 나는 안 갔다. 친구들과 뒹굴고 뛰어놀던 중 너무 더워서 매점으로 물을 사러 갔다. 어찌저찌 도착해 아이스크림과 물을 사고 내려왔다. 가자마자 올라왔다(친구들이 자기들도 산다면서 따라왔기 때문)그런데 왠지 친구들과 같이 가니 더 짧은 것처럼 느껴졌다. 이제 곧 갈 시간! 준비하고 타세요! 버스에 타서 잘려고 했는데... 옆에서 여자애들이 고막을 파손할려 고 했다. 우아아ㅏ아아앙아아아ㅏㅏ덕분에 잘 수없었다ㅠㅜ. 집!인줄 알았던 만성초에 도착했다. ??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놀고 또 놀았다. 그리고 통큰 친구가 떡볶이를 쐈다! 먹고나니 어느덧 갈 시간, 친구들과 헤어졌다. 멋진 하루였ㄷ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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