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이름 *** 등록일 22.04.08 조회수 443

* 우리 아빠, 엄마가 좋아하는 동요는 무엇일까요?

 

얘들아~~~

하하하~~~ 안녕? 

나는 우리 반 친구들이 화장실에 갈 때 빈자리를 채워주는 꽁이야.

안녕?~~ 하하하~~~

6반 친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오고 있으니 정말 좋아~~~

나는 수업시간에 너희들과 함께 있다는 것, 수업 시간에 너희들에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 음..... 누가 누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알고 있단다. ㅋㅋ~

선생님이 하시는 말 있잖어.

"그러라고 보낸 학교가 아닐텐데..... 흠!!!" ㅋㅋㅋ~~~ 

 

우리 반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동요가 있지. 

음.... 우리 선생님이 어린 시절에 아빠하고 특별한 추억이 있는 노래라고 해.

 

"꽃밭에서"~~~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 반 친구들!!!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타볼까?~

우리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동요 가사를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배워보자. 

그리고 그 작품을 월요일에 가져오면 돼~~~

선생님은 동요 작품을 한곡씩 들려주실거래. 우리 반 아빠, 엄마들은 어린 시절에 어떤 동요를 부르며 놀았을까..... ^___*

 

어제 빨간 화분에 강낭콩을 심었지? 너희들이 집으로 돌아간 교실에서 씨앗콩이랑 재미있게 이야기 놀이를 한다는 것도 기억해. ㅋㅋ

그리고 기대해봐. 강낭콩 씨앗이 고개를 쏘옥 내밀 때 너희들은 엄청 감동할 거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____________________^*

이전글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다음글 2022년 4월 7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