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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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0.11.20 | 조회수 | 169 |
"마당을 나온 암탉...."
어제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 영화였지. 마당을 나와야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도전정신, 진취력, 나를 뛰어넘는 용기를 스스로 키워서 마당 탈출~~~ 어른을 위한 동화, 성장 동화라고 하지. 선생님은 먹먹한 가슴으로 얼마나 울면서 읽었는지 모른단다. 성장에는 아픔, 슬픔, 고통, 통증이 있단다. 하지만 꼭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 영화보는 동안 긴장감, 웃음, 슬픔, 힘찬 응원, 화남 등등.... 많은 것들이 섞여 있던걸...ㅋ~ 주인공 잎싹이... 입양 아들 초록이를 지극정성으로 키워내는 엄마의 마음.... 끝까지 초록이를 믿으며 응원해주는 모습은 우리들 엄마란다.... 기꺼이 아기 족제비들의 먹이가 되길 청하는 잎싹이 마음을 지금은 잘 모르겠지. 9살 어린이 눈빛으로 받아들인 그릇은 얼마만큼일까.... 궁금하군~~ㅎㅎㅎ
- 숙제 1.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
- 나는 잎싹이에게 어떤 응원을 해주고 싶은지!!! - 초록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가 만약 아기 족제비들을 키워야만 하는 아빠 족제비라면... - 그리고...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왔을까요!!!
위의 4가지를 비망록에 써봅시다. 그리고 어제 숙제까지 월요일에 보도록 하겠어요.
건강한 주말을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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