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4월 2일 화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19.04.02 조회수 233
* 오늘은 깨달음에 대한 감동~이 많은 날!!!

음... 우리는 오늘 사물의 원리, 이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설명을 듣고 "아...!"하며 감동을 했어요. 감동이 일렁이는 교실은 행복한 교실이예요. ㅎㅎ~
지구에 도착한 아기는 세상에 태어난 축복으로 첫번째 선물을 받게 됩니다. 그건 바로 "이름"이예요. 언제까지나 부르게 될 이름... 아기에게 어울리는 귀한 이름!!! 바로 나를 알게하는 뿌리가 되지요.

* 원리란 사물의 뿌리를 알아보는 법칙!!!
우리는 오늘 곱셈식이 나오기까지 6단계를 통한 문제해결방법도 배웠어요. 곱셈을 잘 하기 위해선 덧셈, 배수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는 것도 배웠어요. 앞으로 수학은 이렇게 배울거예요. 그러니 걱정 뚝!!! ㅋㅋ~
왜냐하면 원리를 알려주면 뛰어난 감각으로 아주 잘 익히는 우리 반 친구들 능력이 뛰어나요.

* 숙제
- 어제 받아쓰기 평가에서 틀린 문장을 1번 씩 써오세요.
- 내 이름에 담긴 뜻을 써오세요.(부모님께 여쭈어보고 한자가 있으면 한자도 써봅시다. 그리고 이름의 뜻을 알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느낌도 써봅시다.)
- 어제 숙제 안 한 친구들~~~ 내일까지.

* 준비물
- 내일까지 꼭꼭 학급티 사이즈 알아오기
(현장학습 때 입으려면 내일 꼭이요~ 선생님이 깜박했어요. ㅠㅠ 미안해요~~~)

* 어제 낸 숙제물을 보고 감동이었어요. 우리 반 친구들 모두를 꼬마예술가로 임명합니다!!!
선생님 가슴을 따스한 봄으로 물들인 어린 그대들을 사랑해요~~~

*날씨가 요즘처럼만 되어도 좋을텐데...
다음엔 긴 줄넘기, 공 넘겨주기 등등 하고 싶은 놀이가 많은 우리 반 친구들이 참 좋아요~~~
내일도 오늘처럼 귀족처럼 품위있게....탁월하게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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