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2018년5월 화창하고 무더운 여름에 어느날.

나는 사촌형의 입대를 보려고 포항으로 갔다 숙소는 좋았다 숙소에서 2일을 지내다가 드디어 사촌형의 입대식을 보게 되었다. 나는 여러가지 군장비들과 군인들을 보았다. 갑자기 나팔소리가 울려서 나는 놀랐다. 다른 사람들도 놀란 것 같았다.

그리고 예비 군인 분들이 절을 하고 어디론가 가자 할머니,사촌동생,이모,이모부그리고 나를 포함해서여려명의 가족이 울었다. 그날저녁 나도 10년후면 군대를 간다는 것이 정말 실감났다 현직군인이신 삼촌이 이렇게 말씀을 하신게 갑자기 떠올랐다. 10년시간 빨리간다고..... 그날밤 나는 울면서 잤다 찝찝한 밤이었다.. 끝

ㅡ양하랑ㅡ
(지금은 휴가마다 꾸준히 잘 만나고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