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이은서- 정읍구절초 축제 나들이

저번주 토요일 엄마,언니,나 이렇게 구절초축제를 갔다

가는 도중 점점 차가 막혔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중간에 구운밤을 파는 분께서 시식으로 구운밤 2개를 주셨다.

맛있어서 5000원을 내고 사먹었다. 입장료를 내고 둘사이로 흐르는 징검다리를 건넜다.

드디어 구절초 축제에 들어갔다. 많은 꽃들도 보고 아이스크림,해물파전 등등 맛있는 것들을 멋었다

먹고나서 해가지고 있었다. 뒤에 있는 나무에 LED가 빛이 나서 예뻤다

그래서 그 앞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리고 꽃밭에서 사진을 찍는데 경비원아저씨께서

"꼬마야, 거기 들어가면 안되요~"

라고 하셨다.

나는 약간의 수치심이 들었다.그래서 경비아저씨가 안보이도록 다른 꽃밭으로 가서 찍었다.

사진을 봤을때 내가 너무 엽기적이게 나와서 웃겼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고 징검다리를 건너 매표소 주변을 보았더니 표지판이 있었다.

개다가 정읍시민과 서울시민은 무료였다(충격)

개다가 엄마는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계셨다

분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았으니 넘어갔다

다음부턴 입장료를 내기전에 주위에 표지판이 있는지없는지부터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