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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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현호 | 등록일 | 19.09.26 | 조회수 | 51 |
추석-생활문 비오는날 아침, 눈을 반쯤 뜬채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갔다. 그곳에 가서 그냥 쓰러져서 잤다. 눈을 떠보니 친할머니 집이었다.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 전을 먹었다. 전을 먹고 있는데 동생이 탭으로 뽀로로 공룡영화를 보고 있길래 같이 봤다. 그리고 즐거운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가 빨리 끝나서 기쁜 마음으로 게임을 까는데 롤이 없었다. 그래서 롤을 깔았다.‘하아암’ 너무 피곤했다. 그때부터 1시간정도 잔 다음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근데 계속 졌다. 계속...계속.. 컴퓨터를 끄고 보니 <국가부도의 날>을 할 시간이었다. 누워서 매운 바비큐 치킨을 먹으며 보니 더 재미있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성묘를 갔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땅은 질퍽질퍽한데 햇빛은 뜨거워 최악이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성묘갔다와서 집에 오는데 너무 좋았다.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하고 밤 늦게 추석특선영화를 봤다. 그 영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에 재밌게 봐서 또 찾아 봤다. 일요일에는 친구랑 한옥마을에 갔다. 거기에서 설빙을 가서 인절미 팥빙수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번 추석은 정말 즐겁고 알차게 보낸 것 같다. 다음에도 이렇게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저작권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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