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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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동생과 햄버거집

이름 이지현 등록일 19.09.26 조회수 44

할머니,동생과 햄버거집

이지현

! 할머니! 지민아!”

나는 영어학원 앞에서 기다리는 할머니와 동생을 보며 말했다. 우리는 서로를 반가워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나에게 물어봤다.

저기 가서 밥 먹을래? 아니면 여기에서 햄버거 먹을래?”

나는 그 질문에 바로 햄버거를 먹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최근에 햄버거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대답에 따라 바로 햄버거집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시켰다.

그런데 동생이 콜라를 못 먹어서 안 시켰다! 몇분뒤, 할머니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지현아, 여기 물 나오니?”

나는 그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콜라를 안 시켜본 적이 없어서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참동안 고민하고 내린 결론을 서로에게 말했다. 신기하게도 둘 다

물이 안 나올 거라 예상하고 편의점에서 물을 사오는 것이었다. 원래 내가 사오기로 했는데

내가 편의점이 어딘지 몰라서 할머니가 사왔다. 그런데 거기에서 놀라운점은 아직도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음식을 다 먹고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나와 우리 동생은

맛있는 것을 먹었고 할머니는 이득을 봤기 때문이다. 그 이득은 바로 물이다. 햄버거집에서

파는 주스 1컵에 2000원 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수 1, 1병은 2550원이다. 이건 우리가 이득을 본게 분명하다. 그 날은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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