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황현서

                     꿈속 전투 

어느 한 꿈속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꿈속엔 김치라는 전사가 있었고

고기라는 사무라이가 있었다. 이 둘은

한 평생 라이벌 이었다 한번은 둘이

칼싸움을 해서 김치의 잎사귀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 그 후로 이 둘이 싸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꿈속에선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 자기 자신 앞으로 나오는 것 등

그때! 김치가 외쳤다

“돌격!”

소리가 난 곳을 가보니 김치가 이끄는 부대

김치부대와 고기가 이끄는 부대 고기부대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꿈속에서만

벌어진다는 전투 꿈속 전투인 것이다! 고기가 외쳤다

“도망치지 말고 끝까지 싸워라!”

고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모든 병사들이 전멸 했다

모든 병사들이 전멸하자 고기와 김치만 남았다

고기와 김치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었다

그때 김치의 선공이 시작되었다 김치의 선공이

끝이 나자 고기의 공격이 바로 시작되었다

모든 공격이 끝나고 둘 모두 지쳤을 때 고기가

마지막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다행히 김치가

피했지만 조금 부상을 입었다 그 순간

김치와 고기가 동시에 말했다

“간다!”

칼이 부딪히는 순간 그 꿈을 꾸던 사람이 일어나

고기와 김치의 최후의 전투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