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박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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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선주 | 등록일 | 19.09.26 | 조회수 | 40 |
햇님이 더울 정도로 더운 추석 전 날이었다.
우리가족은 아침일찍 일어나 할머니댁으로 향했다.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10시쯤 되었다. 하지만 나는 너무 심심했다. 친척들은 추석날 오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했다. '내일 신나게 놀려면 오늘 숙제를 미리 해 놔야겠네!!!' 그래서 책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점심을 먹고 또 숙제를 했다. 다 하고 나니 3시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뭔가 뿌듯하였다. 그러나 이젠 진짜 할게 없었다. 가져온 숙제는 모조리 다 해버렸기 때문이다. 마침 그때 할머니께서 공원을 가자고 하셨다. "혜린아! 우리 공원에 가서 바람도 쐴 겸 공원 한 바퀴 돌래?" "네! 좋아요!" 그렇게 공원을 갔다.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간 공원은 식물이 많은 공원이었다. 개구리도 있었고 한번씩 고라니도 나온다고 한다. 멋진구경을 마치고 과자를 사러 갔다. 내일 먹을 것 까지 엄청 많이 사 갔다. 그래도 예쁜 꽃들을 보고 좋은 공기를 마신 기분 좋은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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