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2021년 한 해를 함께하게 되었네요.
자유롭되, 질서있게
친밀하되, 예의있는 친구들로 성장하길 되길 바라요~
올 한 해 우리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요~
버터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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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인애 | 등록일 | 21.10.19 | 조회수 | 60 |
약간 쌀쌀한 바람이 부는 제주도의 어느 새벽 5시쯤 엄마가 나를 깨웠다 나는 엄마와 함께 버터모닝에 갈 준비를 한다 버터모닝은 제주도 가기 한 달 전부터 계획한 연유빵과 치즈타르트 맛집이였다. 이제 준비를 다 맞친 다음 차에타고 버터모닝에 간다. 도착했다 근데 불안했다. 원래 6시 쯤에 와도 줄서 있는 다고 했는데 아무도 없던 것이였다. 차문을 열고 내렸다 근데 추석휴무라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근데 우리만 잘 못 온게 아니였다다른 분들도 허탕치시고 가시고 있었다. 진짜 슬프고 짜증났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차에 타고 숙소에 갔다. 나는 차에서도 펑펑 울었다. 숙소에서도 펑펑 울었다. 그래도 다른 빵집에 가서 조금 괜찮아졌다. 결국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터모닝을 못갔다. 언제쯤에 버터모닝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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