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10월 21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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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10.21 | 조회수 | 46 |
1. 수학익힘 - 46, 47쪽 풀고 부모님 채점 후 싸인 받기 - 길이의 차를 구하는 방법을 공부했어요. - 지난 시간에 배웠던 길이의 합을 구하는 방법처럼 m는 m끼리, cm는 cm끼리 짝지어 덧셈과 뺄셈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 받아쓰기 - 7급 시험 준비 - 오늘 저녁에는 꼭 부모님과 함께 불러주는 7급의 문장들을 안보고 써보는 연습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3. 국어 - 136쪽 시 써오기 - 오늘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시를 직접 써 본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근사한 시를 써 내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했답니다. - 아마 저라면 그렇게 쓰지 못했을 것인데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어책 136쪽에 아이들이 쓴 시를 들여다보고 칭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5. 다음주 월요일(10.25.) 숲체험학습 안내 - 우리반은 다음주 월요일에 학교 뒤 월명산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 거창한 체험학습까지는 아니고 오전시간에 월명산에 올라 우리의 오감을 이용하여 가을을 느껴볼 예정이에요. - 아이들은 답답한 교실에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신나겠지만, 산에 올라 가을을 몸으로 느껴보는 활동은 어쩌면 더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학습이 될 수도 있답니다. - 준비물은 간편한 복장, 운동화, 마실 물 입니다. 따로 간식이나 군것질거리는 가져오지 않습니다.
가을의 색은 빨간색이죠? 아니지요 주황색입니다. 그것도 아니래요. 가을은 갈색이래요. 모두 다 맞는 말입니다. 가을은 온 세상이 울긋불긋 물든다고 흔히들 이야기지만 이는 편협한 생각입니다. 누군가 가을이 파란색이라고 말한다면 틀렸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분명 가을하늘은 그 어느계절보다 파란색이 맞으니까요. 우리 어른들은 이처럼 아이들의 생각까지 들어보고 그에 맞는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가을의 색은 모두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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