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7월 22일 목요일(방학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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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07.22 | 조회수 | 69 |
1. 방학생활안내 배부 - 어제와 오늘 아이들과 한 페이지씩 천천히 살펴보면서 짚어주었습니다. - 방학과제는 강제성은 없으며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1가지 이상 해보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개학하는 날 방학숙제를 못해서 마음 졸이며 학교가기를 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 생활통지표 부모님 보여드리기 - 생활통지표는 한 학기동안 자녀가 학교에서 학습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기록한 글입니다. -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한 학기 한 학기 것을 잘 모아두시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울러 부족했던 부분들은 스스로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랍니다.
3. 안내장 2장 - 8월 학부모 아카데미 안내 - 여름방학 중 건강관리 안내
4. 개학일 - 8월 20일(금요일) - 갑작스레 대체휴일이 생기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개학일이 변경되었습니다. - 8월 20일을 꼭 기억해주세요. - 건강상태 자가진단체크는 방학동안에 하지 않다가 개학 일주일 전인 8월 13일(금)부터 다시 참여해주세요.
5. 건강검진을 아직 받지 않은 자녀들은 8월 31일까지 동군산병원이나 키움병원을 이용해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6. 여름방학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하기
1학기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알림장을 쓰며 지난 1학기를 순간순간 기억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나고 나면 그것은 추억으로 남게되고, 또 좋았던 기억이냐, 좋지 못한 기억이냐로 나뉩니다. 한 학기를 우리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고, 또 절로 웃음이 나오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찌 늘 맨날 기쁘고, 즐겁기만 했을까요. 때로는 마음 아프기도 했고, 또 화를 내면서 나무랐던 기억도 많이 납니다. 쏜살같은 시간은 그 모든 기억들을 휘감아 데리고 흘러가겠지요. 하지만 좋았던 기억도, 좋지 못했던 기억도 우리는 마음 한켠에 담아두고 또 다음을 기약합니다. 자녀의 학교생활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계속 유지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조금 부족하고 아쉬웠던 것들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면 보다 나은 다음을 우리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방학기간동안 몸과 마음이 부쩍 성장할 것입니다. 매일매일이 변화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이만~큼 자라 있는 것이 아이들이지요. 부디 건강과 행복한 생각들이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연일 덥지만 운동도 하고, 부족했던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신나게 놀기도 하면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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