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6월 11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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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06.11 | 조회수 | 47 |
1. 받아쓰기 - 8급 결과 부모님 싸인 받기 - 틀린 문제 세 번 쓰기
2. 독서기록장 한 편 쓰기
3.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오늘 여름 교과시간에는 달팽이 꾸미기를 하며 파스텔이란 미술 재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미술학원을 다녔거나 우연찮게 파스텔을 경험해 본 친구들은 익숙했지만 세상에 태어나 처음 파스텔이라는 재료를 만져보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파스텔이란 재료가 어린이들이 다루기에 쉬운 재료가 아니기 때문일거예요. 특히 손가락이나 화장지를 조금 뜯어 문질러서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이어서 아이들 손이 금새 물들어 갔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손바닥, 손등을 이용하여 문질러서 마치 외계인이 된 것 같았어요. 잘 사용하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미술 재료를 사용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는 큰 경험이 될 수 있을거예요. 작품 활동 후에 손을 씻었지만 아직 지워지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교하면 손 한 번씩 확인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손을 보면 자녀가 바로 외계인이었는지 금방 알 수 있을거예요.^^
날이 무더웠던 한 주가 또 지납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한 주 한 주는 이번 주보다 더 덥겠지요? 각오 단단히 하고, 슬기로운 여름 날 수 있도록 시원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요.^^ 아이들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심으로 더 나은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말동안 편한 휴식과 재미난 일들이 많은 시간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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