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5월 17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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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05.17 | 조회수 | 50 |
1. 받아쓰기 - 6급 한 번 쓰고, 연습하기
2. 국어 - 135쪽 2번 "미래 일기 쓰기" 완성하기 - 시간을 나타내는 말을 활용하여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다가올 이번 주말 아침, 점심, 오후, 저녁 등 시간에 해당하는 때에 주제를 가지고 적어보아요.
3. 수학익힘 - 92, 93쪽 풀고 부모님 채점 후 싸인 받기 - 곱셈식을 써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구구단을 외운 후 활동하면 제일 좋겠지만 아직 구구단이 완전치 못해요. - 저번에 나눠주었던 구구단외우기 표를 보고 곱셈식을 찾아보며 해야 합니다.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주말동안 내린 비로 기온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주말동안 덥기도 더웠지만 습도가 높아 견디기가 좀 어려웠는데요.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우리나라도 아열대 지방의 기후를 닮아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다행인지 오늘은 비가 내려 선선해졌고, 습도가 높기는 했지만 어제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는 주말동안 있었던 일들을 풀어내느라 아이들은 아침부터 신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친구들끼리 하는 주말 이야기 보따리는 다양한 주제로 이곳 저곳에서 마구 터집니다. 한바탕 시장같은 소란스러움이 이어지다보면 이야기는 이제 점점 산으로 가게 됩니다. 적당히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싶으면 이제 제가 개입을 해서 멈춰줘야 할 때이지요.^^ 월요일 아침에는 이런 활기참이 있고, 또 주말동안 다양하게 변신(?)을 한 새로움들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겐 일부러 크게 긍정적인 반응을 해줍니다. 무엇이 되었든 아이들이 친구들의 모습을 살필 줄 알고, 반응은 크게 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마음을 배워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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