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3월 18일 목요일 |
|||||
---|---|---|---|---|---|
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03.18 | 조회수 | 48 |
1. 받아쓰기 - 2급 안 보고 한 번 쓰기 - 내일은 받아쓰기 급수표 2급 시험을 보는 날이예요. 10칸 국어공책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한글을 익히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국어 - 28,29쪽 "아주 무서운 날" 세 번 읽고 읽기표에 확인 받기 - 언어 학습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고 해요. - 우리 2학년은 읽기와 쓰기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 아직은 서투름이 당연합니다. 계속해서 책 읽기를 해 나가야 해요.
3. 학사운영 안내장 배부 - 다음주 부터는 좀 더 많은 학년이 등교를 하게 됩니다. - 우리 2학년은 그동안 매일 등교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가 변화하지 않는 한 계속 등교를 하게 됩니다. -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슬기롭게 학교생활 하도록 계속 안내하겠습니다.
4. 자가진단 설문 참여하기 - 우리반 부모님들께서 모두 신경을 쓰시며 잘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5.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날이 참 따뜻했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봄 내음이 가득했던 목요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추위보다는 하루하루 봄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우리 주변의 환경들이 마음마저 포근하게 해주는데요. 이러한 봄기운이 우리를 감쌌던 날이었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어서 점심시간에 교실에서 조용히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활동을 하네요. 어떤 아이들은 모여서 소꿉놀이 비슷한 역할극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친구들은 느닷없이 팔씨름을 겨루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저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런 모습들은 한 장면 한 장면 귀한 보물과도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열심히 친구들과 함께 했던 우리 아이들 사랑해주세요.
|
이전글 | 3월 19일 금요일 |
---|---|
다음글 | 3월 17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