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안녕하세요.

1학년 2반 귀염둥이들.

선생님과 여러분이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멋진 만남이 이루어졌네요.

일 년 동안 우리 함께 신나고 즐겁게 학교생활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과 친구들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끝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추억만들어요.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0.10.19 조회수 48

1. 매일 등교

 - 오늘부터 학생들 정상적으로 등교합니다.

 - 9시 넘어서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서둘러 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받아쓰기 - 1급 시험 결과 부모님 싸인 받아 오기

 - 틀린 글자는 큰 소리로 읽으며 다섯 번 다시 써 오기

 - 오늘 받아쓰기는 자음자와 모음자 쓰기 였습니다.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잘 듣고 바르게 적었네요.

 - 차근차근 급수를 올려가면서 실력을 쌓아 가겠습니다.

 

3. 줄넘기 - 지퍼팩에 넣어 가져오기

 - 일주일에 한 번은 줄넘기 연습을 하려고 해요.

 - 자녀의 줄넘기에 이름을 적고,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기본 학습 준비물 잘 챙겨오기

 - 실내화를 놓고 온 아이, 필통을 놓고 온 아이, L자파일을 놓고 온 아이, 8칸 쓰기공책을 놓고 온 아이 등 학교생황에서 필요한 기본 준비물들을 빠뜨린 친구들이 여럿 보입니다.^^

 - 오랜만에 매일 등교가 이루어져 우리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저도 모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네요.

 - 번거로우시더라도 이번 한 주는 아이들 준비물 잘 챙겨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화사한 가을 햇살이 아이들을 반겨주는 것 같은 오늘입니다. 모처럼 전교생이 등교한 학교는 생기가 넘치고, 운동장은 아이들의 함성으로 온 종일 채워졌습니다. 그네는 계속 흔들거렸고, 모래밭은 모래먼지가 자욱했습니다.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아이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 당연했던 이 풍경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모두 마스크를 착실하게 착용하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준수했기 때문이지요.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가 방심하지 말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 개인 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나가요.

우와~ 내일 또 아이들을 만나네요.^^ 즐겁고 활기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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