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2반 귀염둥이들.
선생님과 여러분이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멋진 만남이 이루어졌네요.
일 년 동안 우리 함께 신나고 즐겁게 학교생활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과 친구들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끝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추억만들어요.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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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0.06.24 | 조회수 | 53 |
1. 수학익힘 - 48,49쪽 풀고 부모님과 채점 후 확인표에 싸인 받기 - 가급적 빨간색을 이용하여 채점을 해주시고,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 수학익힘책 맨 뒤쪽의 확인표에 싸인 부탁드려요.
2. 국어활동 - 32~38쪽까지 읽으며 바르게 쓰기 - 한글을 익히는 과정에 있습니다. 모음자를 쓸 때 크게 소리내어 읽으면서 쓰도록 도와주세요.
3. 집에서 바른 젓가락질 연습하기 - 우리는 바르게 젓가락질 하기가 어렵습니다. - 처음부터 바르게 잡았다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이미 자신만의 방법으로 익숙해져 있기에 새롭게 변화를 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바른 젓가락질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운 바른 젓가락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시고 저녁식사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바르게 잡아보는 기회를 갖는다면 좋겠죠?
4. 우산으로 장난하지 않기 - 우산은 자칫 나와 친구를 다치게 하는 위험한 물건이 될 수도 있어서 오늘 지도를 했습니다.
5. 복도에서 뛰어다니지 않기 - 비오는 날의 복도 통행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반복지도 하겠습니다.
6. 비 맞고 다니지 않기 -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우산을 쓰지 않은 채 비를 맞는 아이들이 보였네요. - 비의 성분 중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비 맞고 다니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 비 맞은 친구들은 머리를 감고 잘 말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자를 잔뜩 사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 아이들에게 예고한대로 바른 젓가락질을 연습해 보기 위함이죠. '콩을 가져와서 해볼까'하고 생각했다가 무언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이 좋겠다 싶어 둥그런 과자들을 준비했습니다. 바른 젓가락질에 대해 함께 한 동작씩 배워보고 각각 손가락의 역할들도 알아본 후 먼저 공깃돌을 가지고 해보았어요. 역시나 어려워했던 아이들. 슬금슬금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시 돌아가 하는 아이도 있었고, 급한 김에 손으로 막 주워서 옮기는 아이도 있었네요. 젓가락질 그게 무어라고 다 완성하고픈 아이들의 마음이 엿보여 귀여웠습니다. 공깃돌을 이용할 때는 속도가 느리더니 과자를 가지고 옮길때는 엄청 빨라졌습니다. 다 옮긴 친구들만 과자를 먹도록 했거든요.^^ 과자 몇 개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비오는 날의 우중충함을 날려주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비가 많이 내릴 거라고 합니다. 비오면 아이들의 안전사고 방지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복도 바닥에 떨어져 있는 물방울은 아이들 미끄러짐 사고의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에 전 교실 문을 열어 놓고 복도를 뛰어 다니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여러차례 주곤 합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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