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빛이 나는 돌이 되자!
  • 선생님 : 문호영
  • 학생수 : 남 6명 / 여 5명

역시 토끼는 뛰어야해

이름 심세하 등록일 21.12.07 조회수 27

나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골랐다.이 책의 제목은《슈퍼토끼》이다.

책 표지에 토끼가 그려져 있어 더 읽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은《토끼와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꾸며 쓴 것이다.

내용은 거북이가 토끼에게 달리기 신청을 했다는데,토끼는 거북이에게

"너는 느려서 못할거야"라며 자만했다.달리기 경주를 하는 당일이 되자

토끼가 당연히 거북이가 느려서 못 올 거라고 생각해서 잠을 잤다.

그런데 토끼가 잠을 자고 있을 때 거북이가 토끼를 제치고 결승점에 도착했다.

거북이가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동물들은 토끼보다 거북이를 더 좋아했다.

토끼는 동물들에게 자신이 진 이유를 

백 가지도 더 말할 수 있는데, 아무도 자신의 말은 들어주지

않고 모두의 관심은 거북이에게만 쏠려 있다.

토끼는 달리기를 하지 않겠다며 매일 천천히 다녔다.

어느 날 토끼가 길을 걷는데 옆에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마치 병에 걸린 토끼 같다고 생각했다.

토끼는 다시 걸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동물들이 뛰어왔다.

토끼는 그 동물들에게 휩쓸려 같이 뛰었다.

토끼는 생각했다 '역시 토끼는 뛰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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