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드디어 오늘부터 우리 빛돌들은 긴 휴식을 들어갔네요. 

방학 하는 날까지 수업을 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오늘 마무리 인사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한 해 동안 선생님의 잔소리와 괴롭힘을 이겨내고 이해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선생님도 어린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이라 우리 빛돌들의 시선과 마음을 다 받아주지 못했네요.

그래도 몇몇 빛돌들은 가르쳐야만 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해줄거라 생각해요.

아직 2021학년도가 끝난 건 아니지만 겨울방학동안 옴팡지게 잘 지내고. 

5학년 새 교실에서 더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