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우리 사랑둥이들은 월 2~3회 국어교과 연계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소품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어진 소품은 우리 아이들의 전체를 다 덮을 수 있을만큼의 크기를 가진 천(모포?!)입니다~ 고급지게 블랭킷으로 표현해 볼께요~ㅎㅎ

블랭킷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 보는 우리 사랑둥이들~

우리 강산이는 블랭킷을 돌돌말아 가슴에 안고 달래주는 동작을 보여주었어요~^^ 과연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요???

두두두두~~ 바로 우는 아기를 달래는 모습을 표현한거래요~우와^^ 아주 기발하지요~

블랭킷을 뒤집어 쓰고 유령을 표현했던 친구, 블랭킷을 뒤집어 쓰고 누워서 꼬물꼬물 움직이며 애벌레를 표현했던 친구~

정말 블랭킷 하나로 퐁퐁 샘솟는 우리 사랑둥이들의 아이디어들이 대단했어요~~^^

모둠별로 아이디어 표현에서 1모둠은 수족관을 2모둠은 우리가족을 표현했는데~

블랭킷의 색깔에 어울리는 물고기를 연상해서 수족관에 모인 열대어, 꽃게, 상어, 돌고래 등을 표현했던 1모둠~

공부를 안하는 아들, 놀러만 다니는 딸, 늦게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엄마의 마음을 아주 실감나게 표현했던 2모둠~

정말정말 우리 사랑둥이들이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수업이었습니다~~

우리 사랑둥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성당의 에너자이져들 짱짱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