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 천주교의 사도라고 불리는 유항검 신부가 태어난 곳이다. 전라도 천주교의 발상지인 초남이성지는 유항검의 아들인 유증찰과 이순이가 종교적 신념에 의해 통정부부로 살던 생가 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