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요즘 우리반 친구들은 열심히 한글공부 중입니다.

지난주까지는 아주 쉬운 단어를 익혀보고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음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자음의 명칭도 알려주지 않았건만 벌써 아는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

자음 카드로 공부를 하는데 자음과 그 발음을 연결시키기가 쉽진 않은데 제법 잘 합니다.

꽤나 흥미있어하구요(솔직히 저는 너무나 쉬워서 별 재미있어보이진 않습니다만 아이들은 엄청 재미있어 하더군요. 귀여운 아이들~~)

자음카드로 선생님과 함께 연결시켜보고 짝과 함께 연결시키기 활동을 하였는데 한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였습니다.

자음카드 활동을 좀 더 진행해보고 더 업그레이드 버전 게임을 열심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