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8초 신기록을 세운 도근이가 말을 하며 고개를 뒤로 돌리자 물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도근이는 바닷가 날씨가 이상해 잠수연습을 못할때 마다 이렇게 

대야에 물을 넣고 잠수 연습을 한다. 도근이는 밥을 빨리 먹고 학교에 갔다. 가는 길에는 동백꽃 벽화 도근이가 좋아하는 아이언맨 벽화도 있었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한 뒤,수업을 받고 도근이는 바닷가로 갔다. 또 도근이와 친했었던 찬영이는 현수와 친구들에게 떡볶이를 사고 축구를 같이 하자고 했다.

그렇게 아이들은 찬영이와 놀게 되었다. 그렇지만 몇몇 아이들이 도근이에게 간다 하자 찬영이는 화가 났다. 찬영이는 깡통을 차며집으로 뢌다 그러자 

엄마가 반찬을 도근이에게 주라고했다. 찬영이는 도근이가 너무 얄미웠다.다음 날 그 날은 미술 대회가 있는 날 이였는데 도근이는 혹등고래 그림을 그리려했지만 파랑색 물감은 찌그러져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도근이는 찬영이에게 빌려달라 했지만 찬영인 주지 않았다. 결국 도근이는 하늘색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도근이가 멋진 작품을 그릴때 찬영이는 겨우 티비와 졸라맨을 그린뒤  내버렸다. 그렇게 학교가 끝난 뒤 찬영이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빠가 불렀는데 모른 척 하고 가려고 했다. 그렇게 다음 날 아침 도근이의 생일 아버지가 오시기로 한 날이다. 도근이는 세수를 두번이나 한뒤 학교에 가서 작은 생일 파티인 초코파이를 받고, 아이들과 하교 후 자신의의 집에 다 같이 같다.  집에 도착했지만 아버지는 계시지 않고 아버지에게서 온 축구화와 편지만 박스에 담겨있었다. 도근이는 살짝 속상 했지만 일부러 티 내지 않았다.그렇게 다음 날 찬영이는 기가 푹 죽어 있을줄 알았던  도근이가 당당하게 범고래와 혹등고래 이야기 를 하는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찬영이는 왠지는 모르게 샘이나 평소엔 막 엄청 좋아하지도 않는 범고래 편을 들었다. 찬영이가 도근이에게 시비를 걸어왔다. 그래서 도근이는 화가 나 찬영이를 때렸다. 그렇게 벌을 받게 되었다. 하교 후, 도근이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믹스커피를 산 뒤 덤으로 청포도 사탕을 받았다. 그렇게 할머니 앞에 왔다. 할머니께서는 힘이 없으셨다. 도근이는 일부러 청포도 사탕을 소리내며 먹었다. 며칠 뒤 도근이가 나오지 않는다. 할머니 간병을 하느라 그렇다. 선생님이 찬영이에게 니가 짝궁이니 도근이에게 대신 미술 상을 전해주라고 했다. 찬영이는 너무 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게 하게 되었다. 그렇게 찬영이는 꼬깃꼬깃 접은 뒤, 도근이의 신발을 뻥뻥 차대며 집에 갔다. 도근이는 할머니를 병간호하다 잠에 들었다. 도근이는 거기서 뭔가 까칠까칠한게 닿았다. 눈을 떠보니 아빠였다. 꿈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결국 할머니께선 돌아가셨다. 할머니도 아빠를 엄청 보고싶어했는데 도근이는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장례식 때, 찬영이가 도근이 할머니께 인사드렸다. 다음 날 도근이와 아빠는 할머니의 묘에 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다. 도근이 집 벽에는 도근이 아빠는 간빵왕 이라고 적혀있었다. 도근이는 그걸 보고 뛰쳐나가 버렸다. 그때 도근이 아빠에게 찬영이가 상장을 가져다 드렸다. 그렇게 찬영이도 도근이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만두를 이용해 도근이를 찾게된다. 도근이는 그 상황에서 자신이 버린 돌을 찾기 위해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들은 상태였다. 찬영이가 그것을 구했다. 찬영이뒤 도근이 아빠가 왔다 도근이는 아빠와 둘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빠가 감빵에 간 이유도 알게 되었다.{새벽에 교통사고를 내서 그렇게 아빠에 솔직한 얘기를 들은 도근이는 아빠의 품에 안겨 울었다. 다음 날 찬영이는 도근이랑 같이 살자고 엄마에게 조른다. 엄마는 이미 같이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렇게 조금 뒤 찬영이는 아빠에게가 자신이 망가뜨린 운동화를 고쳐 달라고 했다.

그리고 페인트를 사달라고 했다. 페인트를 산고난 뒤, 찬영이는 벽에 그림을 그렸다 .조금 뒤 도근이가 와 이야기를 하며 같이 그렸다. -끝-

감상: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도근이가 아빠도 못보고 엄마도 못봐서 속상하고 서러울 것 같기도 한데 항상 씩씩 하게 이겨낸다는게 신기 했고

이 책의 내용이 다른 일반 책과는 색다른 느낌이 있어서 더더욱 감명깊게 읽었던것 같다. 그리고 특히 혹동고래와 범고래 이야기를 할때 이 이야기의

주제가 들어가서 좋았는데 혹등고래라는 메인이 신기해서 더욱 이야기 이해가 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