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나눔! 배려!
꼴뚜기 |
|||||
---|---|---|---|---|---|
이름 | 이효륜 | 등록일 | 22.10.22 | 조회수 | 39 |
이 책에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꼴뚜기가 나왔다. 아이들 중 길이찬이 꼴뚜기를 피하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억지로 꼴뚜기를 조금씩 덜어주려하자 아이들이 재빨리 뒷걸음질쳤다 아이들이 이렇게 꼴뚜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한달 전 선생님께서 속담을 열 개씩 조사해오라고 하셨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담과 뜻을 조사해왔는데 그중 길이찬은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속담을 조사해오고 그에 대한 뜻을 설명하려고 예를 들었는데 김소정 집에서 수유시장 생선 가게를 한다고 과학 시험에서 물고기 기관 이름 쓰는 것이 틀렸다고 부레가 답인데 아가미로 답을 썼다고 김소정이 생선 가게 망신이라고 김소정이 꼴뚜기라고 했다 그 일로 김소정은 꼴뚜기라고 학교에 올 때마다 놀림을 받았고 김소정은 화가 난 듯 분하다는 듯 숨을 내쉬었다 며칠 뒤 종례 시간 때 선생님께서 박용주한테 어머니께 깍두기,동치미,꼴뚜기젓을 택배로 받아 잘 먹었다고 전해주자 이번에는길이찬하고 구주호가 박용주 이야기를 귓속말로 수근수근 대었다 박용주는 그때부터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박용주를 꼴뚜기라고 막 놀려대진 않았다 그런데 어느 음악 시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꼴뚜기라는 부분이 노래에 나오자 그때 반장 오선재가 꼴뚜기라고 크게 소리치자 결국 오선재도 제 3의 꼴뚜기가 되고 말았다 지난 금요일 교장 선생님께서 임시 담임을 맞게 되었다 4교시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에게는 보상을 준다고 했는데 오선재가 보건실로 간 사이길이찬이 오선재의 그림에 바다 생물, 오징어 같은 꼴뚜기를 그려놓자 상을 줄 때 미술부장 길이찬 마지막으로 오선재의 그림에 꼴뚜기가 생생하다고 상을 주자 자신이 그린 게 아니고 길이찬이 그린 거라며 말하자 길이찬은 오징어라고 말다툼을 하였다 어느 실과 요리 실습 날 다른 반은 전부 달걀 삶기를 한다는데 길이찬네 반은 국수 삶기를 한다고 했다 국수를 다 삶고 국물을 먹고 국물에 꼴뚜기가 들어있다는 걸 알자 충격을 받았다 선생님께서 자꾸만 강요하자 구주호가 꼴뚜기를 먹자 길이찬이 맛이 있냐고 물어보자 고개를 구주호가 끄덕였다 어느 저녁 구주호가 길이찬네 집에 왔다 평소엔 기뻐하던 구주호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자 길이찬이 물었다 그 이야기는 구주호 엄마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 책을 읽고 계속 다른 학원에 보내었다 그러나 구주호의 성적이 코딱지만큼도 좋아지지 않아 학원을 그만 둘수 밖에 없었다 자유의 몸인가 싶었던 구주호는 또 엄마가 책을 사오셔서 또 일주일에 세번씩 글쓰기를 하였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그 반대인 책이 나와서 다행히 학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방학이 끝나고 어느 날 또 공부에 관한 책을 또 엄마가 사오셨다 또 학원에 안 가려고 구주호와 길이찬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때 공부 실력 2등인 망한 백제 빵집의 장백희를 보고 구주호 대신 학원에 가달라고 했다 처음엔 짜증을 냈지만 지난번 6학년 문제가 들어있는 시험에 실망하여 어쩔 수 없이 학원에 가버렸다 길이찬과 구주호는 신이 나서 둘이서 축구를 하였다 다음 날 장백희가 만족해보이는 표정으로 학교에 왔다 그것을 보고 아이들은 도무지 장백희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또 구주호는 심심하면 도서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도 보고 어느 날에는 시장에서 길이찬과 함께 새우도 먹다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서 장백희에게 빨리 학원에서 나오라고 길이찬이 말했고 그러나 장백희는 학원 때문에 그것을 읽지 못했다 결국 그 일을 구주호 엄마가 알고 된통 혼이 났고 장백희도 학원에서 나오고 나서 톡을 읽었다 근데 구주호 집에서 또 아빠가 공부와 반대인 책을 사오셔서 구주호는 자유가 되어 도서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도 읽을 수이게 있게 되었다 또 어느 날 주채린이 길이찬을 좋아한다는 걸 듣고 특공 무술에서 승주 누나에게 데이트 요령을 듣고 영화를 주채린과 같이 보려고 엄마께 거짓말을 하여 돈을 받았다 영화에서콜라를 가지고 영화를 보았다 주채린은 무서울 때마다 길이찬 쪽으로 몸을 웅크리고 점심을 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또 사귄지 10일 된 기념으로 주채린은 열쇠고리, 길이찬은 특공 무술 심사를 포기하고 꽃 열다발을 나누어 가졌다 학교에도 소문이 퍼지자 남자애들은 여자 얼굴만 본다고 하였다 또 투투데이에 대해 승주 누나에게 듣고 주채린과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투투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퍼부었다 또 놀이동산을 선택할 지 수련비를 낼지 고민하였다 특공무술에서 숨겨둔 수련비 봉투가 떨어져 사범님이 가져가 특공 무술을 계속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 어느날에는 길이찬이 구주호와 함께 축구 경기를 끝내고 나서 자신의 공 자블라니로 축구를 하는 데 그 공이 노범재에게로 굴러가 한참 동안 노범재에게 빌려주고 내일도 또 빌려달라고 하자 학교에서 의견을 들었는데 박용주는 그냥 주라고 하고 김소정은 노범재 밥이 되고 싶냐고 큰 소리 치고 오선재는 선생님께 말하라고 했다 또 홍지영은 힘짱에게 부탁하라고 했다 장백희는 몇 달만 참으라고 말로 격려해주었다 결국 모든 방법을 조금씩 시도해보려 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노범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어느날엔 어떤 아이에 피날레 공을 보고 노범재와 똑같이 행동하였다 벼룩시장 때 아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와 물건을 팔았다 김소정은 20000원을 버는 것이 목표였으나 잘 팔리지 않았지만 길이찬과 구주호도 잘 팔리지 않았고 한동안 잠잠했던 김소정도 1000원을 벌었다 하지만 구주호가 많은 물건을 가져와 23000원을 벌어 길이찬과 나누어 가지지 않고 최신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1반 부반장에게 23000원을 주고 게임기를 샀다 또 김소정이 구주호에 청바지를 1000원에 사갔다 비록 김소정도 목표값을 벌지 못했지만 만족했다는 듯 웃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교장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새끼 고양이로 공놀이를 하는 것을 보았고 그 일 때문에 교장 선생님께서는 길이찬 반에게 식물을 키우도록 하였고 아이들은 열심히 텃밭에서 작물을 돌보았다 어느날 닭이 텃밭에서 나타나 작물에 난리를 피우며 엄청난 소동을 일으켰다 그때 1반 아이들이 뛰어오자 1반 아이들과 말다툼을 하였고 시간이 지난 후 모든 일이 1반 아이들임을 깨달았다 아이들은 작물 때문에 마음이 상했지만 기쁜 표정으로 교실로 돌아갔다 느낀점 아이들이 꼴뚜기라고 놀림 받는 걸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아프고 놀림받은 아이들 기분도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서운하고 슬플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또 학원 가기 싫다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일을 맡기는 걸 보고 점점 화가 나면서도 나의 태도를 바라보니 다행이도 다른 사람에게 내 일을 맡기지는 않은 것 같았다 또 여자친구 때문에 부모님을 속이고 자기 할 일 하는 것과 남의 공을 함부로 빼았아 쓰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했다 또 벼룩시장에서 번 돈도 친구랑 나누어 가지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공간을 함부로 건드리는 것도 매우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 책이 꼴뚜기인 이유는 각 차시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자기 갈 길만 간다는 걸 나 스스로 깨달았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같이 평화로운 생활을 살아갈 것이다 인터넷 베낀 거 아님 |
이전글 | 실과 숙제 |
---|---|
다음글 | 16번 꼴뚜기 감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