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하:비봉초 5(학년)층목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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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제 | 등록일 | 19.11.19 | 조회수 | 30 |
차곡차곡 나와 유민이가 나무막대를 가지고 탑을 쌓았다. 처음에는 정말 작았다. 그래도 나랑 유민이랑 열심히 탑을 쌓고있었다. 그런데 옆에있던 현준이가 우리가 만드는 탑에 관심을 보여서 같이 만들기로 하였다. 3명이서 같이 만드니 탑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졌다. 그래도 아직 우리 무릎 아래였다. '언젠간 우리의 키를 넘겠지'하는 생각으로 탑을 열심히 쌓았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우리의 허리 높이를 넘겼다. 그러니까 옆에있던 친구들이 관심을 보였고, 같이 만들기로 하였다. 역시 만드는 손이 많아서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빠르게 쌓다보니 같이 탑을 만드는 희영이의 키를 넘어섰다. 점점 높아져서 우리반에서 키가 가장 큰 서현이와 비교 했더니 비슷비슷해서 놀랐다. 더 높이 쌓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의자에 올라가서 더 높이 쌓았다. 계속 높이 쌓다가 이제는 더이상 높이 쌓을수 없을것 같아서 그만 쌓고 나랑 유민이랑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태호가 탑 뒤로 지나가다가 실수로 탑을 쳐서 흔들렸다. 그래서 황급히 탑을 잡았지만 계속 잡고 있을수 없어서 그냥 무너뜨렸다. 막대를 치울려고 탑을 만든 친구들을 모아서 정리 하려고 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도와줘서 고마웠다. 다음에는 실수도없고 더 높은 탑을 만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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