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모든 사람들이 갔고있는 것. 바로 감정이다. 기쁨,슬픔,짜증,우울등 여러가지 감정으로 이뤄진 인간들은 많은 표현을 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감정중 슬픔만 있다면 어떨까? 또 기쁨만 있다면 어떨까? 현재 10~20대는 말하고있고, 보여주고 있다. 10대는 지금도 자신의 삶은 슬픔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20대들은 보여주고 있다. 슬픔에 빠지고 있는 모습을. 현실에서는 감추고 있으며, 자신만 불행하고 슬픔속에 살고있다는 것을 착각한다.  그 슬픔이 더 커지며 우울해지는 상황까지 오게된다.

 요즘10대들에게 기쁨이란 것은 찾기 어려웠다. 새벽까지 학원을 갔다오는 10대들은 생각한다. '나도 기뻤을때가 있었을까?' 요즘20대들은 거의 기쁨이란 것은 보이지 않았다. 미래를 위해 12년을 준비하고, 겨우 성인이 되어 기뻐하던 순간은 한 순간에 깨지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돌아오는건 20대들에 기쁨은 아니였다.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일자리의 두려움. 안좋은 일은 진짜 한 순간에 찾아오는 걸까? 여기 까지 보면 '기뻣을 때가 없던 사람이 어디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당연히 인간은 기쁨을 경험한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기쁨이 금방 잊혀진다는 것을 잊지말자.

 '인사이드 아웃'은 내게 큰 감동과 뜻 을 주었던 영화였다. 여기서 나오는 '기쁨'이는 '슬픔'이가 왜 있는지를 몰랐었다. 방해만 되고, 사람들의 추억에서 슬픔은 필요가 없다는 마음을 가졌다. 지금 사회에서는 기쁨이 필요하다. 슬픔이 너무 많아져 우울함, 외로움등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이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지금 사회에서 10대들은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다 거짓말일 것이다. 10대들도 어른들을 알 것이다.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하고, 잘해도 기쁨을 얻지 못한다 라는 것을.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는 걸까? 단순히 돈을 벌기위하여 하는 것 같다. 20대들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돈이 전부에요' 10대들은 그깟 돈을 벌어서 기뻐지고 싶어한다. 그렇다고 20대들도 잘한 것은 없다. 20대들은 10대들에게'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교육을 해줘야하지만, 돈이 전부인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부끄러웠다.

 '인사이드 아웃'의 다른 장면도 살펴보자. '기쁨'이가 어려움에 빠졌을때 도와주었던 감정은 오직 '슬픔'이였다. 이쯤되면 알수있다. 기쁨과 슬픔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중 삶에 99%는 기쁨인 사람은 한명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슬픔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돈이아예 없는 것은 아닐거다. 돈이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사람의 가치관이 돈이 아닌, 기쁨을 보고있으면 언제든지 주변에서 기뻐할수있다. 그 1%는 돈이아닌 슬픔일 것이다. 자신이 슬플때는 기뻐하는 것이 아닌, 슬퍼하는 것이 맞다. 반면으로 99%가 슬픔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1%는 기쁨일 것이다.' 기쁨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알수있다. 아까 말했듯이 기쁨과 슬픔은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점은 그 기쁨과 슬픔에 돈이 있다는 것. 돈때문에 슬프고, 돈때문에 기쁘면 그 기쁨과 슬픔은 진짜가 아니다. 그사람은 기쁨은 없어도 슬픔은 있을 것이다. 그 슬픔도 감정이 아닌 자괴감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이 상황과 문제점은 한국과 비슷하다. 조사를 해보면 한국은 돈과 관련된 거짓인 기쁨이 많았다. 슬픔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슬픔과는 많이 달랐다. 이별과 같은 슬픔이 아닌 재산과 관련된 슬픔이 많이 차지하였다. 가족과의 기쁨, 사랑의 기쁨, 친구와의 기쁨, 이별의 슬픔, 안좋은 기억들의 슬픔 등 많은 기쁨과 슬픔이 영화속에 나왔다. 영화속 '기쁨'이와 '슬픔'이는 현재 사회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거 아닐까? '꼭 영화속 기쁨과 슬픔처럼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