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초등학교 마지막 6학년!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나이지만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친구를 존중하며

 

우리를 느끼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

 

열심히 배우고 멋지게 놀 줄 아는 6학년이 되어 보자!

오달지군! 오달져! 오달지는! 오인방!
  • 선생님 : 김춘식
  • 학생수 : 남 4명 / 여 1명

태환이

이름 김춘식 등록일 19.06.11 조회수 19

요즈음 육상선수인 세메냐의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한 기사를 보면 IAAF다른 선수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것이라며, “남성호르몬을 많이 갖고 태어난 선수는 여자부 종목에서 뛰는 것이 불평등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상황에 문제는 평등과 공평의 문제이다. 나는 세메냐 선수가 주장하는 평등보다는 공평(공정)을 주장한다. 공평을 주장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첫째, 세메냐의 평등 주장에 대한 반박.

평등이란 차별 없이 같은 상태를 말한다. 출발점이 같다고도 말할 수 있다. 세메냐는 IAAF에 이렇게 반박했다. “나는 여성이다. 단지 다른 여성보다 더 빨리 달릴 뿐이다.”라고 평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메냐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세메냐는 보통 여성보다 3배 이상 남성호르몬 수치가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공평하지도 않고 평등하다는 것도 애매하다.

둘째, IAAF의 주장의 이로운 점이 많다.

문제 상황에 나와 있듯이 IAAF는 공평(공정)을 주장하고 있다. 공평이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름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같은 출발점이 아닌 여러 사람의 조건을 맞춰 시작하는 것이다. IAAF의 공평(공정) 주장은 여러 사람을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공평이 더 좋은 이유.

지금이 문제 상황에서는 세메냐의 평등이라는 주장을 쓰면 다른 여자 선수들은 불만을 가질 것이다. 반면 공평이라는 주장을 쓰면 육상선수인 세메냐가 경기에 나갈 방안을 마련할 수 있고 다른 여자 선수들도 불만이 없어지고 모든 경기에서 공평(공정) 규칙을 이룰 수 있다.

 

지금까지 공평(공정)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시 강조하자면 첫째, 세메냐의 주장은 공평하지도 않으면서 평당 하다는 것도 좀 애매하다. 둘째, IAAF의 주장은 이로운 점이 많다. 셋째, 공평이라는 주장을 써야 한다. 이 글을 읽고 무엇이 더 합리적인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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