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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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시은 | 등록일 | 20.11.21 | 조회수 | 14 |
저학년 겨울 방학 날, 드디어 내가 한 살을 더 먹는 날이 왔다. 바로... 내 생일이었다. 엄마, 동생과 생일파티에 쓸 풍선을 가져오는데 풍선 한 개가 날아갔다. 날아간 풍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생파 장소에서 친구들과 군것질을 하고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눈 감고 술래잡기 등등 여러 가지 게임을 했다. 그리고 시끄럽게 노래를 불렀다. 실컷 놀고 나서 밥을 먹었다. 다음은 선물을 받았는데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이 모두 가방이었다. 물론 디자인이나, 종류는 달랐다.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짜고 속인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는 오히려 짜고 친 게 아닌 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가방들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계속 웃음이 나왔다. 생일파티가 끝나고 친구들과 이이기를 하면서 가는데 계속 그 가방 이야기만 했다. 그 에피소드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 것 같다.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생일파티를 할 수 없어서 '이때 자주 할걸...'이라고 자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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