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1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우리 1년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보아요.
내가 듣기 싫은 말은 친구에게도 하지 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항상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생활하는 5학년 2반 친구들이
됩시다!
사랑합니다~~ 5학년 2반 친구들~~*^__^*
옹고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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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은 | 등록일 | 19.03.10 | 조회수 | 49 |
옛날, 옹진골 옹단촌에 구두쇠영감으로 소문난 옹고집이 살고 있었습니다.하루는 동자승이 찾아와 부처님께시주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옹고집은 짜증을 내며 동자승을 쫒아냈습니다. 그다음날은 큰스님이 옹고집네 집에 찾아가서 부처님께 시주하라고 했다. 옹고집은 또 짜증을 내며 큰스님을 쫒아냈다. 큰스님은 옹고집을 이대로 두면 않되겠다면서 동자승에게 허수아비를 만들어 오라고 하였다. 나는 이때 허수아비로 뭘할까 궁금했다. 큰스님은 허수아비에게 주문을 걸었다. 그러자 허수아비가 옹고집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였다. 허수아비는 옹고집에 집으로 들어가서 옹고집노릇을 하다가 진짜옹고집한테 들켰다. 그둘은 싸우다 진짜옹고집의 가족들한테 판결을 부탁했다. 하지만 그둘은 등에 점까지 똑같았다. 그러자 진짜옹고집의 아내가 사또께 가보자고 하였다. 사또는 판결을 내리기 위해 집에 그릇이 몇개가 있냐고 물었다. 아마 이때 허수아비는 자신이 가짜인것이 들통날까봐 불안해 할것 같다. 하지만 진짜옹고집은 스물네개의 그릇있다고 했고 허수아비는 오늘아침에 접시한개를 깨서 스물세개의 접시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허수아비가 이길 것 같다. 그릇을 보니 그릇은 스물세개여서 옹고집은 쫒겨났다. 나는 이 책을 보고 남에게 배풀며 살아야 옹고집처럼 벌을 받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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